Oct 5, 2010

코피 기념 일기

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!
코에서 피가 흘렀다. 주르륵 주르륵.
"콧물인줄 알고 닦았는데 코피였어요"가 무엇인지 이제 진정으로(머리아닌 마음으로..코로..)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. ㅎ

주말에 쉬지 못하고 학교에서 상주했더니 역시 월요일 아침이 무겁구나 생각한 정도였는데 코피가 나 사실 좀 무서웠다. 올해 부쩍 가벼운 감기에 걸려도 오래 아프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다.
이것 저것 검색을 해보니 과로와 스트레스로 모세혈관이 터지면 코피가 나지않던 사람도 날 수 있다고 한다. 얼마 과로하지도 않았는데..

"그럴땐 모세혈관을 강화하세요" 라는 답변이 있더라.
자, 이제 모세혈관 강화법을 알려줘. ㅎ;;

4 comments:

  1. 아이코. 이 사람아, 건강 좀 챙기게. ㅠ

    ReplyDelete
  2. 으헤헤- 응. 이제 정말 그래야하나봐ㅎㅎ

    ReplyDelete
  3. 저도 요새 체력이 저질인데-.-;
    언니, 우리 함께 건강 챙겨요ㅜㅜ

    ReplyDelete
  4. 그래 그러자 ㅎ (윤희도 댓글달기 성공했네^-^)

    ReplyDelet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