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un 6, 20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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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말, 반평생 사모해온 윤사마^_^를 뵈옵고서 몇 일을 날고있다.
더불어 그의 음악과 함께 마음키 커간 열여섯 해를 곱씹는다.

조숙하고 예민하고 소심했던 순간 순간,
윤상의 음악을 들으며 그 너머에 동류의 인간들이 살고있다 짐작하고 공감하고 위로받던 날들이 거기에 다 있다.

그러니까 내말은
걸음 걸음 고마와요. 살람해요. ^_^


+
무엇보다 아영이가 고맙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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